1. 국내 상업용 부동산
물류센터 호황에 대한 전망 우세, 오피스 호황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나 21년 하반기에 비해 감소
매입가격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으로 답변, 투자대상 확보 및 금리인상 등의 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도 증가함
• 21년에 이어 22년에도 오피스 및 물류센터에 대한 호황이 전망되나, 오피스 호황에 대한 기대는 63% 에서 51% 로 감소됨. 이는 투자 물건 감소, 매입 단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 여러가지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
• 물류센터 투자 확대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며, 오피스, 임대주택 순서로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답변하여 투자 섹터가 다각화 되는 양상
• 리테일 및 호텔의 경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호텔 가격 및 임대료 하락을 전망하는 의견이 많았음
• 응답자 전원이 매입 가격 상승에 대해 보통 이상의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답변하였으며, 투자대상확보에 대한 어려움, 금리인상/유동성축소에 따른 시장 변동성,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을 어려움으로 꼽음
• 21년 하반기 응답과 비교, 개발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한 것이 관찰됨, 코인베스트먼트에 대한 선호 답변이 증가함
GBD/CBD/판교 오피스 시장에 대한 선호 우세, 서부권 물류센터 선호도 상승
• GBD 및 CBD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으며, 21년 하반기에 비해 CBD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상승, 판교 순차적 전매제한 해제로 인한 기대와 분당지역 중소형 오피스 빌딩 투자 선호 상승 확인
• 동남권, 중앙권, 남부권에 대한 고른 선호가 보이며, 21년 하반기 대비 서부권에 대한 선호가 상승, 이는 서부권 대량 공급 및 퍼포먼스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임
• 수도권 기타지역에 대한 선호가 뒤를 이으며, 부산 및 경남 지역에 대한 선호도 소폭 증가함
2. 해외 상업용 부동산
물류센터/데이터센터 호황, 오피스 후퇴/침체기 의견 32%, 호텔 및 리테일은 회복기 의견 각 24%
• 지난 2021년 하반기 조사에 이어 물류센터가 호황기라는 의견은 100% 지속, 데이터센터는 지난 조사에서 59%가 호황이라고 본 것에 이어 금번 조사에서는 64%가 호황으로 보며 순환 주기의 정점으로 판단
• 오피스 섹터에 대해서 60%가 회복기, 8%가 호황기라고 본 반면, 후퇴기/침체기라고 본 의견도 32%에 이르러 오피스 섹터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엇갈리는 중
• 다만, 리테일을 제외한 모든 섹터에 대한 자산가치가 현재 수준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임대료는 리테일을 포함한 모든 섹터가 현재 수준 이상의 임대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가장 투자를 늘리고 싶은 섹터는 물류센터/데이터센터/라이프사이언스 등 이미 호황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는 섹터들이었으며, 오피스 투자 확대를 계획한다는 의견이 52%로 동 섹터에 대한 투자 선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높은 자산 가격이 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로 중수익/중위험의 코어플러스, 밸류애드 전략 선호
이동제한 점차 완화될 전망에 따라 재간접 선호도 하락
• 해외 투자에 대해서는 가격과 수익률 부담이 높아 코어플러스, 밸류애드 전략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리인상에 따른 투자전략의 수정 필요성 인식은 물론 이에 따른 에쿼티, 대출 기대수익률도 상승
• 주관식 응답 중 선호 투자지역으로 71%가 미국을 포함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시애틀과 여타 Top Tier 도시에 대한 선호 여전
유럽 도시 중에서는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Tier I 도시 선호가 높으며, 유럽 Tier II 도시에 대한 선호는 특히 낮은 편
• ESG 중 각 요소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더욱 높아졌으며, 심사시 규정을 두지 않아도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지난 조사의 18%에 비해 대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