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1. 2018 2H부터 지속된 1) 양적완화 기조의 후퇴, 2)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3)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4) Brexit 등 EU 내 불확실성 고조 등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용증대에 따른 가계소비지출이 성장을 견인하며 2019 1Q EU 28개국 기준 GDP 0.5% 성장
2.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라 ECB도 9월 기준금리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 우호적인 금융환경 및 실물자산 투자 선호는 지속될 전망
3. 2019 1H 유럽 상업용부동산 거래금액은 전년 반기 대비 24.3% 감소한 USD 115 bn,
영국, 독일, 프랑스의 거래금액 전년 반기 대비 각각 36.8%, 28.8%, 23.9% 감소
섹터별로는 Retail 감소폭이 56.7%로 최대, Hotel과 Multifamily 섹터는 각각 4.2%, 3.9% 감소에 불과
4. Office 섹터 거래금액은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지역의 증가에도 거래금액 상위 국가인 독일과 영국의 2019 1H 거래금액이 전년 반기 대비 30% 이상 감소하며 유럽 전체 Office 거래금액도 20.3% 감소. 특히 영국은 1Q 30.5% 감소에 이어, 2Q에도 45.6% 감소하는 등 Brexit 등의 불확실성으로 투자 위축
5. Retail 섹터는 소매판매의 구조적인 변화 속에 주요 마켓인 독일과 영국의 거래금액이 각각 32.3%, 56.3% 감소
6. Industrial 섹터는 2017 4Q 분기 최대금액인 USD 27 bn 기록 후, 수요가 많은 Metro 지역의 제한적 공급으로 2019 1H거래금액 전년 반기 대비 28.3% 감소
7. 낮은 실업률에 따른 강력한 가계소비지출로 최근 유럽지역의 Hotel Occ. Rate이 지속적 상승하며, 유럽 지역 호텔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지속, 2019 1H 거래금액 USD 10 bn 기록
8. 2009년 이후 지속적인 거래금액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Multifamily 섹터는 2019 1H 여타 섹터 대비 감소폭이 적은 3.9% 감소한 USD 28 bn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