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피스/물류센터의 흥행 지속에 대한 의견이 대다수, 리테일/호텔 투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 여전
매입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 크다는 의견이 많으며, 실물 직접 투자를 가장 선호함
•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오피스 및 물류센터 호황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응답자의 93%가 물류센터의 순환주기를 호황기로 답변하였으며,
이는 Covid-19로 앞당겨진 IT 산업의
확장과 비대면 상거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됨
• 리테일 및 호텔의 경우 침체기로 전망하는 답변이 과반 이상이며, 향후 리테일과 호텔의 경우 10% 이상 투자를 축소할 것이라고 밝힌 답변이 많아 2020년, 2021년
상반기에 이어 리테일과 호텔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저조할 것으로 보임
• 투자시 가장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매입가격 이라고
답한 비율이 과반 이상 이었으며, 투자대상확보에 대한 어려움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남
• Covid-19에 의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불안 요소로 답변 되어,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은 지속될 것
2. GBD/판교 오피스 시장에 대한 선호 매우 우세, 동남권/중앙권 물류센터 여전히 인기
• GBD 및 인근 지역 67.92%로
선호도 가장 높은 투자지역 CBD, 판교/분당 순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며, YBD는 판교보다 낮은 관심도
• 지방광역시 및
기타 수도권 지역은 비선호 지역, 서울 기타지역에 대한 선호도는 중립 답변이 많으며, 한정적인 물건 과 개발 건들 위주로 선호/비선호 갈림
• 동남권 물류에 대한 선호도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중앙권 및 남부권에 대한 선호가 다음으로 높음
• 부산 및 경남, 천안 및 인근지역 등 지방 물류센터는 중립 또는 비선호 지역으로 답변하였으며, 추후 공급 증가가 예상되는 수도권 서부권 34.62% 선호도를 보여,
향후 2-3년 이내의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지역임
3. 물류센터가 호황기라는 것에 이견 없고, 멀티패밀리는 회복기~호황기로 보는 의견 88%
• 데이터센터 등 니치 섹터가 호황이라는 의견이 59%, 회복기로
보는 의견도 35%였으며, 오피스 섹터는
회복기로 보는 의견이 절반으로 조사된 가운데, 호황기(19%)로 판단하는 의견보다는 침체기(31%)로 보는 의견이 더 높은
비중을 기록
• 호텔 섹터에 대해서는 침체기(41%)라는
의견과 회복기(41%)라는 의견이 같은 비중을 기록하며 시장 일부에서는 호텔 섹터의 회복에 기대를 갖는 것으로 조사
• 섹터별 순환주기 판단과 맞물려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물류센터와(88%), 멀티패밀리(71%)에 대해 투자 확대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혔으며, 해외
오피스 투자 확대 계획은 35%에 불과한 반면, 94%의
투자자가 국내 오피스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것과 대조적
• 해외 투자에서는 높은 가격(71%)을
가장 어려운 요소로 응답했으며, 투자대상확보(47%), 금리인상/유동성축소에 따른 시장변동은(41%) 상대적으로 투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
4. 코어플러스 전략 선호, 지역은 미국 도시들과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유럽 Tier I 도시
• 해외 투자에 대해서는 가격과 수익률 부담이 높은 만큼 코어 보다는 코러플러스 전략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투자에
비해 대출(71%), 재간접(76%)에 대한 투자
수요도 높은 편
• 미국 주요 도시에 대한 투자자 선호는 지속되고 있으며, Tier II 도시에 대한 선호도는 미국(41%), 유럽(35%), 아시아(38%) 등 여전히 높지 않은 편이며,
아시아 도시 중에는 시드니(73%)를 선호
• 해외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률은 국내 투자보다 높은 편으로 조사 되었는데 해외 투자 에쿼티(보통주)와
선순위대출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각각 9~12%, 4~5%로 각각 국내보다 1~4% 높은 수준